일상/제품리뷰

티파니앤코 목걸이:) 리턴 투 티파니 더블하트 가격과 착용샷

정뇽뇽 2020. 11. 9. 12:44

지난주 아른아른 거리던 티파니앤코 목걸이를 구입했다!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티파니앤코 매장이 최근에 생겨서 오프라인으로 구매!!

온라인으로 구매할까도 싶었지만 가격차이도 안나고 뭔가 찝찝한 느낌이 있어서 오프라인으로 구매 결정!

리턴 투 티파니 더블하트 미니 - 민트색을 구입했다. 

 

영롱한 민트색 쇼핑백과 포장*_*

목걸이가 포장된 상자와 영수증, 폴리싱 천을 함께 주셨다.

귀여운 미니 보자기에 목걸이를 넣어주셨다. 꽁꽁도 싸매주심!

짜란 실물..빤짝빤짝!

팬던트 조합을 은+은, 은+민트 이렇게 많이 고민했는데, 티파니하면 역시 민트가 아닌가해서 민트로 구입했다.

길가다가 같은 목걸이를 한 사람을 많이 마주칠 것 같기도 하지만 예뻐서 후회는 없다*_*!!

92.5% 은 제품이여서 무른 성질이 있어 착용을 조심히 해달라고 하셨다.

씻을 때 비누가 닿는 것 보다도 머리카락이 끼어서 뺄 때 무른 성질 때문에 체인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

만약 체인이 끊어졌을 경우에는 4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교체할 수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부분 수리로 진행했는데, 한 곳이 끊어지면 또 다른 부분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지금은 체인 교체만 진행한다고 한다.

▶착용샷.

체인은 2가지 옵션이 있었는데, 나는 짧은 길이로 구매했다.

짧은 버전이 16 인치(?) 정도였는데, 이것도 짧진 않았다.

지금 하고 있는 디디에두보 목걸이보다 훨씬 김! 디디에두보가 짧은 편이긴하다. 

폴리싱 천. 

목걸이 체인은 너무 세게 문지르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왠만하면 팬던트에만 사용하라고 하셨다. 

사계절 내내 휘뚜루마뚜루 착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한 번도 착용하고 나가지 않았는데, 얼른 하고 나가보고 싶다..

갈 곳이 없는게 함정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