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국립세종수목원에 다녀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라고한다. 세종시에 가볼만한 곳이 점점 많이 생겨서 좋다 ㅎㅎ
▶주차장
국립세종수목원에는 주차장이 2곳으로 나눠져있다. 한 곳은 입구쪽으로 들어가는 입구근처 주차장, 나머지 한 곳은 길건너에 있는 임시주차장이다. 입구쪽은 대기줄도 길고 주차하기가 힘들어보여서 우리는 입구에서 3~5분 거리에 있는 임시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갔다. 주말에는 임시주차장도 꽉찰정도이다. 그런데 임시 주차장은 모래로 되어있어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하늘이 너무 맑았다. 날은 조금 쌀쌀한 편이었다.
▶입장료&관람시간&할인정보
입장할때는 손소독제를 하고 체온체크 후, QR체크인하고 입장하면된다!
올해까지는 무료입장이라고한다. 내년부터는 입장료가 있다. 입장료 정보는 아래 사진과 같다!
개인의 경우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세종시민과 다문화가정은 50% 할인된다고 한다.
무료대상자 안내도 표기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관람시간은 동절기와 하절기 다르게 운영한다. 동절기에는 발권시간 9시~16시, 관람시간 9시~17시이며, 하절기에는 발권시간 9시~17시, 관람시간 9시~18시이다.
입구쪽에 킥보드 보관함과 매표발권기가 함께 있다.
유모차와 휠체어도 대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카페와 식당이 있다. 한식당인듯! 점심쯤와서 식사 후 구경해도 좋을듯하다.
▶수목원 지도
수목원이 워낙 커서 입구 근처만 구경하다왔다. 다 돌아보려면 2시간은 넘게 걸릴듯..!
전망대 건물
전망대 건물 가는길. 너무 예쁘다.
중간중간 쉴 곳도 많고 식사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파라솔도 있었다.
다음에는 김밥싸와서 저기서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전망대 앞 연못.
전망대 건물 내부 지중해온실
전망대 건물 내부, 카페 앞 집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들과 많이 키우는 식물들이 전시되어있다.
익숙한 것도 있고 처음 보는 예쁜 식물들도 많이 있었다.
건물에서 나와서 감각정원을 구경했다.
날이 많이 쌀쌀해져서인지 꽃도 많이 진 상태였고, 크게 볼거리는 없었다.
한국전통정원
옛 선조들이 살았던 집, 궁궐처럼 꾸며놓고 같이 자랐던 나무와 식물들을 심어놓았다. 외국인들이 보면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한줄평: 부모님을 모시고 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목원에서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면 참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내년이되면 성인의 경우 입장료가 5000원이되서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구경해보니 관리비가 참 많이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년에 두 번정도 봄, 가을에 오면 볼거리도 많고 좋을 듯하다! 더 추워지기전에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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